주식 주문 방법 비교 | 예약 주문 vs 조건부 주문 차이 및 설정 예제
주식 매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예약 주문과 조건부 주문은 자동매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. 각 주문 방식의 개념과 차이점, 증권사 HTS/MTS 설정 예시를 함께 비교해드립니다.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전략적 매매를 위한 필수 가이드입니다.
일반적인 시장가/지정가 외에도 예약 주문과 조건부 주문을 활용하면, 실시간 모니터링 없이도 매매가 가능합니다. 두 방식은 자동 주문이란 점은 같지만, 실행 조건과 트리거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.
아래 표는 각 주문 방식의 핵심 차이를 정리한 것입니다.
구분 | 예약 주문 | 조건부 주문 |
---|---|---|
기능 | 설정한 시점에 자동 주문 실행 | 조건 충족 시 자동 주문 실행 |
트리거 | 시간 기반 (예: 오전 9시 2분) | 가격 또는 체결량 등 조건 기반 |
주요 활용 | 정해진 시간에 매수/매도 예약 | 지정가 도달 시 매수, 손절/익절 자동 실행 |
지원 증권사 | 거의 모든 HTS/MTS | 일부 증권사만 고급 조건 설정 가능 |
대표적인 설정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예약 주문 예: 오전 9시 5분에 삼성전자 10주 지정가 72,000원 매수 예약
- 조건부 주문 예: 네이버 주가가 180,000원 돌파 시 시장가 5주 매수
- 조건부 손절: 카카오가 115,000원 이하로 하락 시 전량 매도
아래버튼을 통해 주문 설정법 확인
조건부 주문은 설정 시점부터 유효한 조건만 실행되므로, 전일 종가 기준인지 당일 체결가 기준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 일부 증권사는 조건 유효 시간도 설정할 수 있으니 세부 기능을 확인하세요.